최근 부동산시장은 오르는 곳만 오르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다주택 및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선도아파트 50 매매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일반 아파트와 시세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일반 아파트는 집값이 최고치를 찍었던 2022년 6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선도아파트 50은 작년 10월 전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도아파트 50이란 전국 아파트 중 시가총액(세대수X가격) 상위 50곳을 말한다.
흔히 '똘똘한 한 채'라 불리는 선도아파트의 특징은 단지 규모가 크고, 역세권에 위치하며, 브랜드 아파트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강남 대장 아파트 '반포자이(3410가구)'를 예로 들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 59㎡는 지난해 11월 30억6000만원(20층)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앞에 위치한 '리센츠(5563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전용 98㎡가 32억원(11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고, 대출 한도 축소에 나서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은 여러 채를 소유하기보단, 환금성과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한 채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주거지 선택 시 입지는 물론, 단지 규모나 브랜드 유무 등을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가 분양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회룡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에 닿을 수 있고, 7호선 환승 시 강남구청역까지 약 4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3번 국도 등을 이용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2028년 GTX-C노선 개통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를 제외하면 약 20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이며,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2년 연속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7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이러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일반분양 가구를 100%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마련되며 2월 오픈할 계획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